쿠션 1. 부계로 스토리 진행하며 문득 생각한 건데... 노말은 스토리가 진행되며 옛 시대 영웅들의 이야기에서 현 시대의 새로운 영웅들에게로 초점이 맞춰지고, 하드는 새로운 영웅들이 모여 종결을 위해 뚜벅뚜벅 나아가는 이야기라면 2. 엘리트는 현재까지 풀어진 부분으로만 미루어보자면 그 새로운 영웅들이 지켜야 할 범상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하고 ...
1. 대지 먀일 정보가 풀려서 문득 생각해보는 건데... 암먀일과 아발론즈의 첫 대면은 어땠을까..? 지금까지 풀린 얘기를 가지고 추론해보자면 물프람은 할머니가 기사였고 프람이 후계자로 내정된 것 같음. 아마 가장 먼저 로드랑 만나지 않았을까? 그리고 가장 먼저 기사가 되길 자청했겠지. 2. 요한과 샬롯은 누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비슷한 시기에 로드를...
+)썰 적을 때는 몰랐는데 대충 읽으면서 보니 모든 썰이 권력 위계 구도가 투영되는 썰이네요... 원작이 종주커플이라 어쩔 수 없긴 한데...ㅠㅠ 1. 플로렌스 학교 재단 이사장 카를과 검도부 감독이자 체육 선생인 크롬 혹은 학생회장 카를과 검도부 부장 크롬... 으로 시작되는 학원물 보고싶다... 아니면 아예 나이 차이 설정 넣어서 선생 카를과 학생 크롬...
(3) “왕녀 전하, 반역도당이 들이닥쳤습니다!” “전하, 피하셔야 해요. 전하!” 이게 무슨 일이지. “폭군과 그 딸인 마녀를 잡아라!” 챙챙, 칼이 맞부딪히는 소리와 분노에 찬 함성, 기사와 병사들의 덜커덕거리는 군화발소리, 근위기사와 측근시녀가 자신을 억지로 붙잡아 일으킨 탓에 팔이 잡아당겨지는 느낌. 어디론가 끌려가면서도 그 모든 순간이 현실감이 전...
*12.28 일부 문장 수정 및 추가. (2) 카를라 왕녀는 어릴 때부터 그 특수한 정치적 입지 덕에 왕의 자녀들 중에서 왕의 집무실과 어전에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사적으로 드나들 수 있는 유일한 이였다. 전례 없던 파격적인 대우였으나 왕이 총애하고 비호하는 왕녀의 걸음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간이 큰 사람은 없었다. 어린 왕녀에게 왕의 집무실과 어전은...
* 12.26 일부 문장 수정 (1) 카를라 파올라 글로리어스는 현 플로렌스 왕가의 유일한 왕녀였다. 많은 자식들 중 왕위계승권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유일한 자식의 존재는 왕을 기껍게 했다. 더군다나 그 딸의 외모가 건국왕을 빼닮았으니, 왕이 그의 어린 딸을 자신에게서 한시도 떼어놓지 않을 정도로 총애하는 건 당연했다. 왕의 다른 자식들 역시 마찬가지였...
* BL/TS/캐붕주의 * 현대물 럭스ts x 이즈리얼 사랑은 편의점에서 W. 송래나 문이 열리면서 딸랑거리는 종소리에 퍼뜩 잠이 깬 이즈리얼은 의자에서 일어났다. 다행히도 점장님이나 슈퍼바이저가 들어온 것은 아니었다. 하긴 그들이 들어온 것이라면 꾸벅꾸벅 졸던 이즈리얼을 보고 대번에 화를 내었으리라. 여하튼 안도하며 입가에 흐른 침 자국을 손등으로 문지른...
희구(希求) : [명사] 바라고 구함 [카카이루] 희구(希求) W. 송래나 달무리가 부옇게 져 있는 탓에 달빛이 희읍스름하게 비쳤다. 하얀 달빛은 군데군데 끊어져 지상에 내리지 못하고 먼지처럼 흩어져갔다. '내일은 비가 오겠군.' 카카시는 무심결에 쳐다 본 것이지만, 단련된 감각과 이성은 내일의 날씨까지 일사불란하게 추론해내었다. 거기에 더해 감각과 이성은...
1. 럭스 럭스는 세라복이라서 사실 누가 입어도 예쁘고 잘 어울릴거 같다ㅋㅋㅋㅋㅋ 그치만 별 수호자 세계관 첫 스킨인데다가 별 수호단의 리더라는 설정이니까 역시 예비 에이스 이쥬니에게...... 사실 이 썰은 이쥬니에게 입히고 싶단 사심으로 나온 썰이기도 하고...☞☜ 그래도 리더니까 테츠 주장님이랑 뮹키도 입어줬으면.........! 2. 아리 음 게임 ...
* 다이아몬드 에이스 드림즈 / NL / 크리스 루트 * 3학년들 졸업 후 이야기입니다. 크리스는 대학 진학. “얘, 스즈(鈴).” “말씀하세요, 언니(お姉さん)." 공사다망한 타카시마(高島) 자매가 모처럼 한 식탁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날이었다. 타카시마 스즈(高島 鈴)는 나이 차이가 나는 언니, 레이(礼)의 부름에 냅킨으로 입술을 닦고 공손하게 답했다....
희미한 달무리조차 없는 완벽한 그믐밤이었다. 오늘 밤보다 더 깊고 깊은 밤이 존재할 수는 없으리라 여길 정도로 까무룩한 밤이었다. 그리고 그보다 더 검은 이가 학회의 회랑을 걷고 있었다. 남자는 마치 걸음마다 심연을 남기는 것처럼 보였다. 피와 살점에 굶주린 지옥까마귀들이 푸드득거리며 홰를 쳐댔다. 거침없이 지속될 것 같던 폭군의 밤 산책을 가느다란 음악 ...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몰랐다. 1학년 3반은 어느새 3학년 3반이 됐고, 사랑스런 제자들은 그만큼 훌쩍 커버렸다. 남자 아이들은 민영의 키를 훌쩍 넘은지 오래됐고, 여자 아이들도 소녀 태를 벗어버리고 점점 성인 여자로 성장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가 바로 그녀의 옆에 있었다. 그녀는 옆을 살짝 곁눈질했다. “......주세요.” “응?” 생각에 잠겨...
덕후 20년산입니다. / 요즘은 로오히를 하고 있어요. / BL, NL, GL, TS 전부 좋아요 빻은 취향도 OK / 트위터 주소 : https://twitter.com/Solidarity_S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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